KBS2 TV소설 ‘파도야 꽁 머니 바카라 김견우, 종영 소감 전해

2018.08.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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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긴 꽁 머니 바카라 드라마, 좋은 사람들 덕분에 항상 즐거웠다”

거침없는 꽁 머니 바카라男 차상필 역 맡아 존재감 강렬

‘파도야 꽁 머니 바카라 김견우(트랙스 제이, SM엔터테인먼트 소속)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.

김견우는 8월 31일 143부작으로 종영한 KBS2 TV소설 ‘파도야 꽁 머니 바카라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불도저 ‘차상필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.

꽁 머니 바카라는 야망을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이번 작품의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부드럽고 선한 모습과는 다른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고, 인물의 다채로운 감정을 입체적으로 잘 표현해 극의 긴장감 있는 전개를 도우며 존재감을 발휘했다.

꽁 머니 바카라는 “오랜만에 하는 긴 호흡의 작품이어서 고민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지만, 좋은 배우, 스태프분들과 함께여서 항상 즐거운 현장이었다. 추운 날 시작해 무더운 날까지 정말 모두 고생 많으셨다.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.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“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.

김견우는 2004년 록밴드 트랙스의 보컬 제이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, ‘장사의 신 – 객주 2015’, ‘공항 가는 길’, ‘안단테’ 등은 물론 이번 TV소설 ‘꽁 머니 바카라 꽁 머니 바카라’까지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어,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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