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손 the guest’ 꽁 머니 바카라, 보듬어 주고픈 감정연기 ‘디테일 장인’

2018.09.27

꽁 머니 바카라

– ‘손 the guest’ 꽁 머니 바카라, 보이지 않는 캐릭터의 전사까지 이해시키는 섬세한 연기력!

– 꽁 머니 바카라, 불같은 성격 속 처연함 극과 극 온도차 연기 ‘꽁 머니 바카라이 곧 윤화평’

‘손 the guest’ 꽁 머니 바카라이 가슴 아픈 과거를 드러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.

OCN 수목 오리지널 ‘손 the guest’ (연출 김홍선, 극본 권소라, 서재원)에서 어릴 적 악령 때문에 가족을 잃은 비극을 안고 악령을 쫓는 ‘윤화평’ 역으로 활약 중인 꽁 머니 바카라이 섬세한 감정연기로 캐릭터의 애처로움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.

지난 2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악령 박일도를 쫓던 윤꽁 머니 바카라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전개가 펼쳐졌다. 박일도가 마지막으로 빙의된 사람이 최 신부(윤종석 분)라 생각하며 행적을 쫓았으나 최 신부가 산속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. 또한 최윤(김재욱 분)의 가족과 강길영(정은채 분) 어머니의 죽음이 윤꽁 머니 바카라의 어린 시절 비극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.

꽁 머니 바카라은 꽁 머니 바카라 때문에 형이 빙의된 것이고, 죽게 된 것이라며 꽁 머니 바카라을 밀어 부치는 윤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, 자신의 탓이라 씁쓸한 눈빛으로 인정했다. 평상시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부마자의 행적을 쫓고, 박일도를 향해서는 불같은 성격으로 강한 집념을 보였던 꽁 머니 바카라의 성격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.

조모와 어머니를 잃고,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버지, 최신부까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사실을 다시 한번 마주하며 꽁 머니 바카라 내면의 마음 깊숙한 상처와 슬픔을 가늠해볼 수 있던 대목. 특히, 길영의 어머니 죽음이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며 길영의 원망과 분노를 오롯이 받아내는 장면은 길영을 향한 미안함과 슬픔이 섞인 복잡한 심경을 그려내 처연함까지 느끼게 했다.

이처럼 꽁 머니 바카라은 능청 연기로 유쾌한 화평을 그려내다가도 과거 비극이 드러나는 순간 아픈 감정을 세분화된 연기로 표현하며 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윤화평 캐릭터의 전사까지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는 열연을 펼쳤다. 꽁 머니 바카라의 견고한 연기력은 “매회가 인생 연기다”, “꽁 머니 바카라이 곧 윤화평” 등의 호평과 함께 꽁 머니 바카라을 향한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.

한편, 꽁 머니 바카라, 김재욱, 정은채의 본격 공조가 시작될 OCN 수목 오리지널 ‘손 the guest’ 6회는 오늘(27일) 밤 11시에 방송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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